겨울철 건강을 책임지는 ‘매생이 요리’ 총정리!
매생이 요리, 제대로 알고 맛있게 즐기세요
겨울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제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매생이입니다. 고운 실처럼 가느다란 해조류로, 겨울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매생이는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채취되며,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깔끔해 다양한 매생이 요리로 활용됩니다.
오늘은 매생이국, 매생이굴국, 매생이전, 매생이떡국 등 매생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함께, 맛있게 조리하는 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생이, 왜 겨울에 먹어야 할까?
매생이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에 채취한 매생이는 더욱 부드럽고 맛이 진합니다.
철분, 칼슘, 요오드,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 덕분에 빈혈 예방,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성질이 있어 겨울철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1. 기본 중의 기본, ‘매생이국’ 레시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매생이 요리는 단연 매생이국입니다.
재료: 매생이 100g, 멸치육수 5컵, 굴 100g,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 참기름
조리 방법:
- 매생이는 찬물에 살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빼줍니다.
- 냄비에 멸치육수를 끓인 후, 굴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 매생이를 넣고 다진 마늘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뒤, 약불에서 2~3분간 끓입니다.
-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고소한 매생이국 완성!
Tip: 너무 오래 끓이면 매생이의 식감이 사라지므로, 단시간에 끓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진한 감칠맛, ‘매생이굴국’
굴과 매생이는 찰떡궁합입니다. 신선한 굴을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한 매생이굴국은 겨울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보양식이 됩니다.
재료: 매생이, 굴, 대파, 마늘, 멸치육수, 국간장
조리 팁:
굴은 끓이기 직전에 넣어야 비린내 없이 탱탱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국간장보다는 소금 간이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3. 바삭한 매력, ‘매생이전’
국이나 국물 요리에 질렸다면 매생이전을 추천합니다. 김치나 해물과 섞어 부치면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료: 매생이, 부침가루, 물, 소금, 홍고추, 새우 또는 오징어
조리 방법:
- 매생이를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합니다.
- 기호에 따라 해물과 채소를 넣고 팬에 얇게 부쳐줍니다.
- 앞뒤로 노릇하게 익히면 고소한 매생이전 완성!
간단하면서도 색다른 매생이 요리를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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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월대보름에도 인기, ‘매생이떡국’
맑고 부드러운 국물에 매생이와 떡국떡을 함께 끓이면 건강식 떡국이 완성됩니다.
조리 팁:
매생이의 부드러움과 떡의 쫄깃함이 조화를 이루며, 소고기나 닭육수를 사용하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매생이 요리할 때 주의사항
- 매생이는 굉장히 부드럽고 가느다라 조리 시 흐물거릴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 내에 조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여러 번 헹궈야 이물질 없이 깔끔한 매생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오래 두면 색이 검게 변하므로, 구입 후 1~2일 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 매생이 요리로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
겨울 제철 식재료인 매생이는 단순한 재료 같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변신합니다.
특히 매생이국, 매생이굴국, 매생이전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매생이 요리입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원한다면 오늘 저녁 매생이 요리로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채워보세요.

